조업하던 60대 선원 의식 불명

2006-01-11     김상현 기자
10일 오전 5시 45분께 북제주군 우도면 남동쪽 124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부산선적 101진성호 선원 윤모씨(67. 부산시 사하구)가 갑자기 쓰러져 선장 최모씨(42)가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구난 헬기를 급파해 윤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윤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다.
제주해경은 선장 최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