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의 섬 지정 기념우표 발행

2006-01-10     김용덕 기자
한라의 사계, 마라도의 자연에 이어 올해는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기념우표가 발행된다.
제주체신청(청장 김윤기)에 따르면 제주지역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의 경우 2004년 ‘한라의 사계’ 2005년 ‘마라도의 자연’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1월 27일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우표발행이 확정, 제주지역 소재 기념우표가 3년 연속 발행되는 기록을 안게됐다.
특히 1000여명의 우표 전문가들이 즐겨보는 월간 ‘우표’지 1월호 표지 디자인으로 선정, 신년기획으로 소개하고 있어 제주관광의 원년으로 도약하는 ‘2006 제주방문의 해’ 홍보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