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잎마름 증상 나타나
남군 대정ㆍ안덕 일대 마늘포장서 발견
2006-01-07 고창일 기자
남군에 따르면 관내 마늘 주산지인 대정읍. 안덕면에 설치된 마늘포장에서 마늘 잎마름 증상이 번져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잎긑이 2~3cm 마르는 잎마름 증상에 대해 남군은 겨울철 월동기 일반적인 현상으로 오는 2월을 전후로 회복될 것으로 여기는 반면 맨 먼저 나온 아랫잎이 2~3매 마르는 증상은 약제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군은 잎마름 증상이 보이는 포장에 요소 0.2~0.3% 살포 및 공시약제 타로닐수화제. 프로피수화제. 디치돈수화제. 메트코나졸액상수화제 등을 뿌려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