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마을 정주여건 조성사업 등 시행

2006-01-07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은 6일 2006년도 어항, 도서개발, 연안정비사업 등 어촌마을의 정주여건 조성과 해안도로변 쉼터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북군의 어촌기반시설사업 계획에 따르면 어항정비 및 개발사업이 7개소 14억5000만원, 도서주민의 어업활동 기반시설인 항구개발이 3개 도서 17억6800만원, 해안정비사업 2개지구 8억5600만원 등 총 40억9200만원이 투자된다.
특히 북군은 상반기 중에 사업 100%를 발주해 지역경기 활성화하고 조기에 사업이 완료돼 태풍 등의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군은 도서주민 생활향상을 위해 도서개발사업과 해안별 연안을 정비해 해양레포츠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