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연 지원사업 도내 38개 단체 신청

2006-01-06     한애리 기자
2006 무대공연 제작지원사업 신청접수에 제주도내 38개 단체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제작경비 부담으로 창작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단체에 제작비를 지원해 공연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지난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각 분야에 걸쳐 제작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았다.
이번 제작지원사업을 신청한 무대공연작품은 음악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극 10건, 무용 5건, 국악 4건 순이다.
도는 이 달 중순께 분야별 심사위원을 위촉해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평가에서는 신청자의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공연계획의 충실성, 타당성, 신청작품의 작품성, 스텝진의 전문성 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