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와 제주 미래산업 육성방안 모색

오는 26일, 제주대 아라컨서 ‘제주플러스 전문가 포럼’개최

2019-09-23     임효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미래산업 육성과 공유경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제주플러스 전문가 포럼’을 오는 26일 오후1시20분부터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주제인 ‘일자리’에서 ‘공유경제-미래산업’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미래산업 육성이라는 큰 틀에서 일자리도 창출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인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의 공유경제와 제주미래산업 육성과 관련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개 섹션으로 나눠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도 소속 산하기관 뿐만 아니라 국가태풍센터,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등의 국가기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