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관내 체육시설 일년내내 '풀가동'
2006-01-05 한애리 기자
북군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따르면 2002년도 전체 체육관의 평균 이용횟수가 249회로 68%에 그쳤던 체육시설 가동률이 2003년에는 409회로 112%, 2005년은 501회 137%, 지난해는 501회 135%다.
제39회 도민체전 준비로 인해 경기장 보수 정비로 지난해 약 4개월간 체육관을 사용하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매년 체육시설 가동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북군체육시설관리사무소는 각종 체육대회와 동호회 활동을 근간으로 행정기관과 각종 사회단체의 기념행사, 체육시설 소재 인근학교의 체육시간활동 등이 다양해진 것을 체육시설 이용횟수 증가 이유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