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천 물놀이지역 안전요원 교육 완료
2019-06-17 이애리 기자
서귀포시는 올여름 하천 물놀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 42명을 대상으로 17일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 하천 물놀이 지역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6개소(돈내코외 5개지역)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동 주민센터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주국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강순민교수의 강의와 서귀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 여름 빨라지는 무더위를 감안해 안전요원을 조기·연장 배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