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에술진흥원, 악극 ‘명랑시장’ 공연
2019-06-11 허태홍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경기도립극단의 악극 ‘명랑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악극 ‘명랑시장’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악극 ‘명랑시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최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점점 위기에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그린 작품이다.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4·3유족,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는 50%, 문화사랑회원 및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30% 할인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