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제주여행
2019-06-05 문지영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내 일원에서 전국 곳곳에 거주하는 장애인 120명,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제주환경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장애인 자활단체인 한우리인성회(회장 오상실)와 함께 기획하고 여행을 통한 관광약자의 삶의 질 개선과 장애인들을 위한 깨끗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사회공헌과 나눔 경영의 공익적 책임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허염지기 봉사단을 연중 운영하고 지역과의 상생 및 도민 통합을 위한 J-TOgether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