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돗물 음용률 제고를 위한 토론회 개최
2019-05-01 문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와 (사)하천마을재생포럼 제주아리는 “제주 수돗물 음용율 제고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현공언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과 최충식 물포럼코리아 사무총장이 주제발표한다.
강성민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을 좌장으로 원담수 k-water 제주사업단장, 김정도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고원호 용두암현대1차아파트노인회장, 유영업 섬갯벌연구소 소장, 이건희 대전세종수돗물시민네트워크이사, 박원배 제주연구원 수자원정책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제주도 지역 수돗물 관련 현황 파악 및 대안을 마련하고, 수돗물을 통한 제주지역 물 관련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원철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림읍)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낮아져 버린 음융률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음융률을 높이기 위해 도민들과 사회 각 분야에서 해야 할 노력들과 작은 부분이라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 도출되는 단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