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혁 클린하우스팀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재활용 도움센터 최초 설치 운영 특수시책 4가지 전국 처음 개발
2019-04-29 장보람 기자
서귀포시는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양근혁 클린하우스 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전국 모든 행정기관과 직종을 총 망라해 80명을 선발(훈장 7명, 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1명, 국무총리표장 32명)해 수상하는 포상으로 공무원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식에서도 기초자치단체(행정시포함 전국 230개소) 소속 공무원으로는 서귀포시를 비롯한 불과 5명(△경기도 수원시 △경북 포항시, 구미시 △서울시 강동구 등)의 공무원만이 이 상을 수여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근무기피부서인 생활환경과에 근무중인 양근혁 팀장은 생활쓰레기 혁신 배출시스템인 △‘재활용 도움센터’최초 설치 운영 △‘중형 재활용 도움센터’개발 및 특허출원 △재활용 도움센터 내 특수시책 4가지(빈병 무제한 수거보상제, 캔·페트병 자동수거보상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제, 가정용 폐식용유 무상배출제)사업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실시했고 주민이 편리하게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