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하던 40대 선원 사고로 숨져

2005-12-27     김상현 기자
26일 오전 5시 30분께 남제주군 표선면 남동쪽 64.8km 해상에서 부산선적 선망어선인 285문창호(129t) 선원 김모씨(41.부산시 서구)가 그물을 내리던 중 와이어 로프에 양다리가 감겨 절단된 뒤 제주해양경찰서의 구난 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제주해경은 선장 및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