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항에 다이버 지원센터 건립

2019-04-09     허태홍 기자

 제주도는 해녀와 다이버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이버 지원센터는 서귀포시 강정항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549.06㎡ 규모로 건립되며 총 40억원(국비 20억원, 도비 20억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지난해에 착공해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원센터에는 교육실, 탈의 및 샤워실, 장비보관 및 건조장, 휴게시설 등이 배치되며, 지원센터 전면 해상에는 다이버 체험시설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