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운영
2019-04-06 박세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급식종사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달 총 3회 실시한다.
올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은 6일 제주학생문화원, 20일 제주교육박물관, 27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에게 급식소의 재해요인 및 관련 규정 등을 안내한다. 교육의 목적은 산업재해에 대한 적절한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있다.
근로자 정기교육은 분기별로 6시간 실시하며 △학교 급식종사자 산업안전 일반 △급식실 안전 작업 방법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과 대처 △급식종사자의 안전사고 △직업병 예방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제주근로자건강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 등에서 강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