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비부문 회복세 지속

2005-12-24     김용덕 기자
제주지역 소비부문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제주본부의 ‘2005년 11월중 제주지역 소비관련 지표동향’에 따르면 매쟁매출액은 중형매장 및 소형매장의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전년동월대비 4.5% 증가했다.
신용카드이용액은 물품, 용역구매액이 늘어났으나 현금서비스액이 줄어들면서 전년동월대비 5.3% 줄었다.
전력소비량은 일반용 및 주택용을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전년동월대비 6.9% 늘어났다. 연료소비량은 유류가 전년동월대비 5.9% 감소했으나 가스는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했다.
자동차신규등록대수도 전년동월대비 4.1%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