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기 지 검색 서비스 제공

제주시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 등기되지 않았던 토지에 대해 소유자별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민원인들로부터 호응.

이달 21일부터 제공되고 있는 이 서비는 ‘조상땅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토지대장상에 주소 없이 이름만 기재돼 있는 관내 미등기 토지에 대해 상속자를 찾을 수 있도록 기존 소유자 이름별로 토지의 지번.지목.면적 등에 대한 조회가 가능.

제주시 관내 미등기 토지면적은 현재 152만1975㎡(1만2460필지)에 달하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일제시대 토지대장에 등재되지 않았던 소유자 주소를 동록함으로써 민원인들의 소유권 보존등기 신청에 크게 도움 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