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종사자 지금 유가보조금 모두 10억

2005-12-22     고창일 기자
남군이 올 한해 관내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들에게 지급한 유가보조금은 총 1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남군에 따르면 올 수혜대상은 법인택시 4개 업체 135대 2억6700만원을 비럿해 개인택시 315대 5억1700만원, 일반화물 8개 업체 39대 1억1000만원, 개별화물 53대 9600만원, 용달화물 35대 1000만원 등이다.
이를 차종별로 분류하면 택시 1대당 평균 174만원, 화물차량 170만원 등으로 남군은 최근 경기 불황 및 유가 인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유가 보조금 지원제도는 제2차 에너지세제개편에 의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휘발유:경유:LPG의 가격비율을 100:85:50선으로 유지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운수업계에 일정액을 보조하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