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어업 관리방안 등 협의

제주지방 해수청

2005-12-22     김용덕 기자
제주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고인철)은 도내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 자율관리어업 확대 추진 및 마을어업 관리방안 등을 협의했다.
자율관리어업은 정부주도의 전통적 어업관리체계에서 어장과 자원의 이용주체인 어업인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시행, 현재 21개 어촌계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해양청은 2002년 신흥어촌계에 2억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 2003년 성산어촌계 1억원, 2003년 동귀어촌계 2억원, 성산․남원․하모어촌계 각 1억원, 2004년 모슬포어선주협회 2억원, 성산어촌계 1억원, 2005년 이호어촌계 2억원, 강정․신엄․태흥2리어촌계각 1억원씩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