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서 행패 40대 입건

2005-12-19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18일 단란주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박모씨(40.북제주군)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35분께 북제주군 한림읍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마이크 문제로 옆 테이블 손님과 행패를 부리고, 출동해 이를 제지하는 J순경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