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게 될 것"

헌명관 대회장 인라인축제관련 기자회견

2005-12-17     고창일 기자
국제자유도시배 제2회 서귀포 겨울마라톤 인라인 축제 개막을 앞두고 현명관 대회장(국제자유도시포럼 공동의장. 삼성물산회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서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고 아름다운 자연과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21C 스포츠 파라다이스로 자리매김하는 서귀포시에서 대회를 열게 돼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회장은 "대회 연혁이 2회에 불과하지만 달림이 동호인이 겨울에 참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 한 후 "이 대회는 마라톤과 인라인 스케이트를 접목했다는 점에서 국내 수 많은 대회와 차별성을 갖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회장은 이어 "대회 개최지인 서귀포시가 전지훈련 및 대회 개최 최적지로 다시 한번 발돋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달림이 동호인들은 물론 참가 도민들이 성공적인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