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디자인 세미나'

오늘부터 3일간 개최

2005-12-15     한애리 기자

21세기 상품의 시대, 제주를 어떻게 디자인 할 것인가에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디자인협회(회장 이인호)와 관광문화상품디자인혁신센터(총괄책임 박상수)가 공동 주관하는 제주디자인 세미나가 15일∼17일가지 3일간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디자인 방향'이란 주제로 열린다.
세미나가 열리는 첫날, 15일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철호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이 '21세기 신문화의 핵, 디자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김주원 이몽기가 대표는 '제주의 환경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강연을 할 예정이다.

16일은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권영걸 서울대학교 미대 학장이 '통합과 소통의 디자인' 주제아래 기조강연을, 하미정 크리룩스 팀장은 '도시의 야간경관 디자인'에 대한 주제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날인 17일에는 도깨비공원에서 허민자 제주대교수의 '공예의 변천과 그 발전 방향', 이기후 도깨비공원 대표의 '디자인테마파크, 도깨비' 강연이 진행된다.
문의 75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