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합선 추정 2곳서 화재

2005-12-14     김상현 기자
13일 오전 1시께 북제주군 한림읍 한수리 장모씨(62)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 내부 전체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2시30분께는 제주시 삼양3동 어민회관 2층 자율방범대 컨테이너 사무실에서도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컨테이너 내부를 모두 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