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 위원장에 고원배의원, 간사에는 김경민의원 선임

제143회 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서

2005-12-10     고창일 기자
제143회 제2차 정례회중인 남군 의회는 9일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고원배의원(남원읍). 간사에 김경민의원(표선면)을 각각 선임했다.
세입예산과 연계한 예산안 규모의 적정성 여부를 비롯해 계속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재원 확보 및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여부, 지역균형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편성 여부, 행사비 등 불요불급한 경상적 경비의 편성여부, 1차산업과 3차산업 연계를 통한 예산의 효율성 등을 중점 따질 방침인 남군 예결특위는 오는 21일 의결을 앞두고 있다.
고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이 민선3기 마지막 예산안인 만큼 계속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재원확보 여부를 눈여겨 보겠다"면서 "신규사업의 타당성 여부 및 1차산업의 육성과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방안, 지역균형 발전 등도 주요 착안 사항"이라고 예산안 심의에 임하는 남군 의회의 각오를 대신했다. 한편 남군의회는 15일까지 부서별 종합심사를 거쳐 19일까지 세부심사 및 계수조정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