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출동 경찰에 행패 2004-06-15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남의 집 앞에서 소란을 피운 뒤 이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배모씨(41)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이날 자정께 제주시 아라동 강모씨의 집 앞에서 문을 발로 차며 소란을 피운 뒤 이에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들며 넘어뜨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