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부록감귤작목반 '이달의 작목반'에 선정

제주시농협 부록감귤작목반(반장 김헌의ㆍ사진)이 농협중앙회 12월 '이달의 작목반상'에 선정됐다.

1994년에 결성돼 현재 26명의 반원이 활동하고 있는 부록감귤작목반은 37ha의 면적에서 1,600여t의 감귤을 생산, 전량 계통출하를 원칙으로 하는 조직 활동이 우수한 모범조직이다.

특히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하락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작목반내 자체 출하계획을 수립, 반원별 일일 적정량 출하를 유도하고 있고, 당ㆍ산도 등 자체 공동계산기준을 통과한 고품질의 감귤에 한해서는 친환경재배와 일반재배로 구분하여 공동계산제를 실시, 품질 및 가격을 차별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