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 대평 통나무 민박집 전소

2005-11-28     김상현 기자
27일 오전 4시 52분께 남제주군 안덕면 대평리 모 민박집에서 화재가 발생, 통나무 민박집 30평을 모두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민박집 투숙객 7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객실내 환풍기 부근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업주 박모씨(63)와 투숙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