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후 11층서 추락 사망 2005-11-25 김상현 기자 24일 오전 4시 10분께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11층에서 Y씨(34.여)가 떨어져,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10분께 숨졌다.경찰은 부부싸움을 한 뒤 베란다 밖으로 추락했다며 Y씨의 남편 A씨(36)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과 타살혐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