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남자와 동거 양심 품어 폭력

2005-11-25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4일 옛 동거녀가 다른 남자와 같이 산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52)를 폭력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3일 오후 10시 30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모 빌라에서 옛 동거녀인 홍모씨(45.여)와 안모씨(37)가 동거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이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