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지바롯데, 우승 뒷풀이 제주에서 갖는다
오늘 입도 2박3일 일정 골프와 관광 등으로 재충전
2005-11-24 고안석 기자
31년 만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한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24일 제주도를 방문, 2박3일 일정으로 우승 뒷풀이 행사를 갖는다.
바비 밸런타인 감독과 이승엽을 비롯한 선수와 가족 등 150여명은 24일 대한항공편으로 하네다 공항을 출발, 오후 12시 50분께 제주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선수단은 이날 오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호텔에서 납회식을 가진 뒤 25, 26일 골프와 관광을 즐길 예정이다.
제주도는 공항에서 환영행사를 갖기로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