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남성 얼굴에 휘발유 뿌려 불질러 2005-11-22 김상현 기자 21일 새벽 1시 5분께 제주시 건입동 S호텔 뒤편 K씨(39.여)의 집 앞에서 주모씨(50)가 K씨와 함께 귀가중인 성모씨(50)의 얼굴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달아났다.성씨는 오른쪽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반면 이들은 삼각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달아난 성씨를 쫓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