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7층 레스토랑 화재 내부 전소

2005-11-19     김상현 기자
18일 오전 4시 3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모 빌딩 7층 레스토랑에서 화재가 발생, 레스토랑 내부를 모두 태우고 4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자 김모씨(38.여)는 "8층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아래층에서 타는 냄새가 나 밖으로 나와보니 7층 레스토랑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