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서 술값 안내고 난동 2004-06-12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11일 유흥주점에서 무전취식한 뒤 이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이모씨(33)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1시께 제주시 일도동 소재 S단란주점에서 술값 15만원을 편취하고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멱살을 잡고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