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2018년도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2019-01-28     장보람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6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표선지점(지점장 김택진), 리테일 챔프 대상은 박정원 노형뉴타운지점 대리, RRM 대상은 박홍범 외도지점 부지점장 겸 RRM 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종합업적평가대회에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깜짝 방문해 제주지니 확산에 기여한 표선지점 김성환 부지점장에게 신한그룹 최고권위의 '신한WAY상 최우수상'을 직접 수여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한금융그룹과 제주은행을 사랑해주시는 제주도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룹 시너지 창출을 위한 One Shinhan 확장과 디지털화 가속 그리고 주52시간 도입 등 환경변화에 맞춘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당부했다.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8년 한 해에도 제주은행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는 제주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로,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역 내 금융 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제주대표 강소(强小)은행’을 달성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