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앞바다서 60대 익사 2019-01-13 장보람 기자 12일 오후 2시 35분께 제주시 건입동 탑동광장을 지나던 행인이 방파제 앞 해상에 사람이 엎드린 채 떠 있다며 제주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이 물에 빠진 남성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제주시에 거주하는 김모(68)씨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