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신구간ㆍ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대책 수립

2019-01-13     장보람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 및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설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또한, 설 연휴 기간동안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 수거 및 처리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5일간)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을 생활환경과에 설치하며, 17개 읍면동에도 비상운영반을 편성해 운영하여 불편사항 및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생활쓰레기 종합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동 처리반 운영, 생활쓰레기 민원, 투기신고처리, 음식물쓰레기(RFID) 고장 민원처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는 설 연휴에 앞서신구간 (1. 25 ~ 2. 1) 기간에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폐기물수거를 위한 특별수거반을 구성하여 배출쓰레기 적기 처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