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년 주차장 1000여면 추가 조성

2018-12-20     진기철 기자

제주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 1000면 정도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내녀 172억원을 투입, 기존 주차장 복층화 및 공한지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1027면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차난이 심한 노형동 일원에는 주차장 복층화(2개소, 3403㎡·324면)를 중점적으로 추진,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차 회전율 향상 및 주차관리요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무료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유료화 전환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