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니(JEJUJINI)’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2018-12-18 진기철 기자
제주은행의 제주여행 종합플랫폼 ‘제주지니’가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
18일 제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6일 론칭한 ‘제주지니’ 다운로드 횟수가 5개월 여 만에 100만회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약 6100여명의 사용자가 ‘제주지니’를 다운로드 한 셈이다.
제주지니는 차별화 된 제주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제주도민의 직접 추천한 숨은 맛집 소개 및 앱을 통한 여행코스 설계가 가능하다. 현지에 방문하지 않아도 채팅서비스를 통해 현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지역 가맹점에게는 광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사업 모델을 적용해 제주도와 관광객, 관광업계 전반에 지역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관광객을 겨냥해 중국어서비스 오픈과 짐 없는 여행을 위한 핸즈프리서비스(짐 옮김 서비스)을 연이어 오픈해 서비스하고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지니’가 제주관광산업 발전과 지역상생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 ICT기업과의 제휴 등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제주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