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가 소식>

2018-11-28     진기철 기자

제주 허니문하우스 ‘옛 추억 품은 커피 명소’로 재탄생

서귀포칼호텔은 27일 제주 신혼여행지 명소였던 (구)파라다이스 호텔의 허니문하우스를 카페로 재단장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허니문하우스’는 소정방폭포로 이어지는 칠십리 바다와 섶섬, 문섬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제주 제일의 해안 절경과 유럽풍의 예술적인 건축물,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는 제주의 옛 명소다.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귀포 칼(KAL)호텔은 많은 이들의 추억이 담긴 기존 허니문하우스의 인테리어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 빈티지하며 클래식한 매력을 살려 사랑과 추억이라는 테마를 가진 제주의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무스오 쇼콜라, 와이칸 등의 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제주의 신선한 로컬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차와 주스, 당일 카페에서 직접 구워낸 쿠키와 케이크, 샌드위치까지 준비해 추억의 장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호텔 관계자는 “허니문하우스는 칼호텔 투숙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음료 무료 및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문화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해 지역 내 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Glad to meet아트제주2018’ 패키지 판매

메종글래드 제주는 호텔의 객실, 복도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국제 아트 페어인 ‘아트제주 2018’를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Glad to meet 아트제주 2018’ 패키지를 다음달 2일까지 선보인다.

‘Glad to meet아트제주2018’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준비된 객실에서 1박, 삼다정 2인 조식과 함께 아트 페어 입장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아트 페어 작품 구입 시 10% 할인되는 아트 바우처 1매와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 아트 아미엑스 ‘빛의 벙커’입장권 1매도 포함된다. 2박 예약 시에는 2만원 추가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아트제주 2018 입장권 제시 시 메종글래드 제주의 다양한 부대업장을 할인가에 체험해 볼 수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호텔에서 좀 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와 함께 휴식을 제공하고자 아트제주와 함께 패키지를 기획했다”면서 “국내·외 선별된 1000여점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 아트페어에 참여하면서 작품을 구입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문의: 064-747-4900, www.glad-hote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