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 선정
2018-11-26 진기철 기자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중점 평가 분야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인프라 확충 및 관리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도로명주소 홍보 활용)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운영 ▲주소정책 발전 등에 대해 이뤄졌다.
제주시는 상세주소 직권부여 추진, 읍ㆍ면 농어촌마을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택배ㆍ배달 맞춤형 안내지도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 제작, 보행자용 도로명판 안내시설 확충, 4차 산업 협력사업 등 다앙한 시책을 추진, 최적의 생활 주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