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업계 경영난 타개 및 관광업계 재도약 노력 최선”
제주도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2018-11-22 진기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3개 골프장에서 ‘2018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제주관광 질적성장 도모 및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도내 골프장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관광협회 회원사들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을 제공,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
김영진 회장은 “관광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도내 관광업계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벌여 나가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