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우수상’

2018-11-05     김종광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고철환)이 지난 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시민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남원읍은 2017년 12월 제주 최초의 노인임대주택인 ‘남원읍 행복실버주택’의 운영을 통해 무주택 노인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주거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고철환 읍장은 “무주택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실버주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