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최선”
농협 제주시지부, 농업인단체 합동 교육연수 및 감귤홍보행사 실시
2018-10-23 진기철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한재현)는 지난 22~23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시지부단위 행사로는 최초로 농업인단체 합동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새농민 제주시회(회장 홍윤택),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제주시지부(회장 이부자), (사)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회장 고순희), (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회장 신만균) 등 제주시지역 농업인 4개 단체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응한 친환경인증 및 잔류농약관리 방법, 직매장 활성화 방안 등 친환경농업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또한, 교육종료 후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 등에서 감귤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재현 지부장은 “이번 연수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