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컨테이너 훔친 30대 영장

2005-11-11     김상현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0일 선과장에서 감귤이 들어있는 컨테이너를 훔친 유모씨(34)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께 남제주군 허모씨(48)의 감귤 선과장에서 자신의 화물차를 이용해 컨테이너 400개(시가 1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