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 신병주 교수 초청 인문학 강좌

2018-10-16     진기철 기자

제주시는 오는 19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조선 건국과 정도전’을 주제로 시민 행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5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장수한 조선왕조의 기본 골격과 국가의 모델을 제시한 정도전이라는 인물에 대해 공부하며 역사 속에서 현재의 답을 찾아 나선다.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취득,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다. 외교통상부 외규장각 도서 자문포럼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왕과 아들 △조선 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조선 산책 등이 있다.

강좌를 듣고자 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 없이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728-8681~86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