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박물관, 국악 ‘탐라의 삶 춘하추동’ 공연

2018-10-05     문정임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문화프로그램 ‘토요박물관 산책’의 10월 둘째 주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탐라의 삶 춘하추동’을 오는 13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계절을 통해 옛 제주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제주전통문화공연이다. 잊혀 가는 제주의 전통예술과 마당질 소리, 방아 찧는 소리, 검질 매는 소리 등의 노동요를 재조명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당일 오후 4시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064-720-8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