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 도민의 품안으로
제주국제대 ‘삼의ONE’ 축제 4일 탑동서 개최
2018-10-02 문정임 기자
젊은이들의 축제인 대학 축제가 도민의 품 안으로 들어온다.
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정준혁)는 제주국제대의 ‘삼의한마음 축제’를 제주도민과 한마음으로 묶는다는 의미로 ‘삼의ONE축제’라고 이름짓고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탑동해변공연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국제대 총학생회는 대중가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사연 읽어주는 남자,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도민대회 게임이 펼쳐진다. 이어 개막식을 거친 뒤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특별가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스무살, 볼빨간 사춘기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다.
5일에는 MC와 함께 하는 놀이, 도민 경연대회, 특별가수 초청 공연이 이어진다. SIMON D, B.O, 헤이즈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 플리마켓, 테마거리, 포토존 등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문의=064-75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