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우 KIS이사, 근로자미술제 은상
2018-10-01 문정임 기자
김광우 KIS(한국국제학교) 이사가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등이 공동 주최한 2018년 제39회 근로자미술제 서예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수상작은 1840년대 제주목사를 지낸 이원조의 시(영귤사절, 詠橘四絶 중 한 수)를 행초서로 쓴 작품이다. 선질이 좋고 필압과 먹의 농담, 균형감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이사는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 부지회장으로 제주MBC 보도국장 출신이다.
올해 근로자미술제 수상 작품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문의=010-9571-7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