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 선정
2018-09-30 진기철 기자
제주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가 확정, 발표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상의 창립 8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및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26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우선 경영부문에는 장태범 태웅종합건설(주) 대표이사,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부문에서는 양인석 세기산업(주) 대표이사와 이진호 농업회사법인 (주)오설록농장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사회복리부문에는 안성 금강축산유통(주) 대표이사가 특별대상은 문봉만 (주)원우ENG 회장(울산제주도민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제주상의는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26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8일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개최되는 2018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 폐회식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