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퀴어문화축제 29일 신산공원 일대서 개최

2018-09-27     김진규 기자

2018 제주퀴어문화축제가 오는 29일 신산공원과 제주시청 등에서 개최되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퀴어문화축제는 신산공원에서 축제 후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신산공원 입수에서 문예회관 4가·광양4가를 경유하고 고산동산 4가에서 되돌아 다시 신산공원까지 1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할 계획이다.

경찰은 행진이 이어지는 1개차로를 전면통제키로 했다.

제주동부경찰서 관계자는 “행진에 따른 차량통제 등으로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집회 행렬이 신속히 통과하도록 유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통제가 해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최”고 밝혔다.